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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 블로그 활동이 뜸한 영민C입니다. 몇년 전에도 잠시 뜸했던 적이 있는데 아마도 곧 다시 왕성한(?) 활동으로 자주 인사드리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 꼭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

각설하고 2013년 올 한해 영상가전 그 중에서도 TV시장을 이끌어 나갈 다양한 신제품을 지난 14일 LG전자 서초 R&D캠퍼스 이벤트홀에서 접하고 돌아왔는데 과연 어떤 제품들이 눈에 쏘~옥 들어왔다고 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핵심만 콕! 짚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3 LG 시네마 3D Smart TV 신제품 발표회 현장.


이날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시작이 되었고 제 경우 조금 늦는 바람에 제품 소개 시간이 끝나갈 때 즈음 도착을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경청하면서 LG전자가 TV속에 녹여낸 기술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알아들을 수 있는 내용은 일부였고 전문적 기술지식이 동반되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많긴 했지만요.

LG 올레드TV 소개 시간.


어찌됐든 영상으로 사람의 눈을 만족시켜주는 제품이 TV라 했을 때 어떤 기술적인 방법을 통해 영상을 보여주는지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딱 봤을 때 '짠하고 선명하구나~ 게다가 슬림하네!'라고 느껴지면 일단 관심이 가고 또 눈여겨 보게되는 이유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55인치 올레드 TV.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볼 수 있었던 제품 중 올레드TV는 단연 눈에 띠었고 또한 돋보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UHD TV, 100인치 시네마 빔 TV, Smart TV 등 다른 제품들도 분명 매력적이긴 했지만 제 눈을 쫘~악 끌어당긴 녀석은 역시나 올레드 TV였던 것이죠.

올레드TV의 화질은 정말 예술입니다.


LG전자의 올레드 TV는 경쟁사의 RGB 3컬러 방식과 달리 WRGB 4컬러 방식을 채택해 더욱 완벽한 색감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뭐, 막눈을 가진 제게는 그저 OLED TV라 하면 '우와~'이지만 그래도 분명 미묘한 차이가 전해주는 색감에 대한 느낌이 다르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화질만 예술이라고 하면 아마도 올레드TV가 많이 서운해 할 것 같은데 지금까지 선보여진 그 어떤 TV보다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음이 또 하나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핏봐도 상당히 얇은데 실제로 측면의 모습을 확인해 보면 휴대폰보다 얇은 4.4mm 두께에 제대로 놀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4.4mm 의 두께를 자랑하는 LG 올레드TV.


어떻게 올레드TV를 한 대 떡하니 장만하고 싶은 생각이 확~ 드시죠? 그런데 아쉽게도 이런 매력적인 올레드TV(55인치)의 가격이 현재 1,100만에 이른다는 것은 그 생각에 찬물을... ㅜㅜ LCD TV도 처음에는 비싼 가격이었다가 대중화 되면서 가격이 많이 떨어진 것처럼 하루빨리 올레드TV도 가격이 낙엽처럼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이어서 빼놓으면 아쉬워할 다른 제품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00인치 시네마 빔 TV입니다.

이 제품은 렌즈와 화면 사이의 거리가 55cm 미만인 '초단초점(Ultimate Short Length)' 투사 기술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한 제품으로 일반 사무실과 학교, 학원 및 일반 가정 내 거실 등 제한된 공간에서도 100인치 대화면의 실감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음이 특징입니다.

100인치 시네마 빔 TV.


요 녀석이 영상을 스크린으로 쏘고 있습니다.


혹시 빔을 통한 영상이라 화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되신다고요? 올레드TV에 견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혀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만족감을 전해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대화면 TV, 바로 UHD TV입니다.

UHD TV는 FHD(Full HD)보다 4배 더 선명함을 가져 그야말로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음이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요, LG전자는 현재 84인치를 비롯해 65, 55인치 UHD TV를 선보인 상태이고 실제로 판매중에 있기도 합니다.

84인치 UHD TV.


가격적인 면에서 올레드TV보다 비싼 제품이 UHD TV인데요, 84인치의 경우 2,000만원에 달하고 있으니 감히 쉽게 엄두낼 수 없는 TV가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HD TV보다 올레드TV가 대중화 되서 가격이 착해졌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하고요.

좌측부터 55, 65인치 UHD TV.


LG전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3D죠?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LG전자는 UHD 3D TV와 제로베젤 3D Smart TV를 선보였습니다. SG방식이 아닌 FPR 방식으로 인해 아주 간편하게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이 LG전자 3D Smart TV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UHD 3D TV.

FPR 방식으로 3D 감상이 편리합니다.

3D 안경.


참, 3D Smart TV 라인업 중에는 '소녀시대'가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각각 레드, 골드, 화이트로 분류된 소녀시대의 3D TV는 그 이름 때문인지 괜히 눈길이 가더라고요. ^^

소녀시대의 3D TV.


소... 소녀시대입니다. ^^


마지막으로 Smart TV의 다양한 기능입니다.

LG전자의 Smart TV는 매직리모컨을 이용해 컨트롤 할 수 있는데 음성명령 기능이 추가되면서 보다 Smart 하게 TV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집 안의 모든 제품을 음성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 스마트폰에 이어 TV, 다음에는 어떤 제품이 나타날지 궁금하네요.

Q보이스 매직 리모컨의 음성명령 기능 시연.


Q보이스 매직 리모컨.


이 외 지상파, 케이블 TV, IP TV 등 사용자가 연결한 모든 방송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나우온 기능', TV시청과 동시에 녹화가 가능한 '타임머신', TV와 모바일 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미라캐스트/태그온' 그리고 Smart TV답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Smart TV의 스마트한 기능.


끝으로 제품별 특징과 라인업이 확실히 눈에 쏙~ 들어온 올 해의 신제품 발표회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을 전해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덧붙임
TV는 아니지만 지금 맘속에서 지름신이 왔다갔다 하는 제품을 빠트렸는데 바로 탭북(Z160)입니다. 슬라이드 방식의 키보드와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땡기는데 이제 막 출시된 상태라 가격이 조금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 가서 더 좋은 제품이 나오면 어떻하죠? @.@

IPS패널로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LG전자의 탭북 Z160.


왜곡되지 않는 화질을 자랑하는 IPS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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