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드디어 아이폰5S가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1차 출시국에 포함된 나라에서 조차 물량이 부족해 국내에서는 연말 정도에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국내에 출시가 된 것이죠. 물론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골드색상의 경우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사전 예약 시작 후 바로 품절이 되버리고 말긴 했지만요.

아이폰5S.


각설하고 SKT의 LTE-A 특공대로 활동을 하고 있는 덕분에 이번 아이폰5S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전 아이폰5와 비교했을 때 외형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지만 터치ID, 슬로우 비디오, 매력적인 색상(골드) 등 나름대로 5S만의 특징이 눈에 들어와 이제 며칠 안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점점 올라가는 중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문인식(터치ID) 홈버튼.


그나저나 아이폰5S의 경우 LTE-A가 아닌 이전 아이폰5와 동일하게 LTE만을 지원하는데요, 최근 뜨겁게 떠오른 광대역 LTE로 인해 굳이 LTE-A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어떤 아쉬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대체 광대역 LTE가 얼마나 만족스러웠길레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표현하는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벤치비 속도 측정 앱의 측정침 가출 사건에 대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5일 개통을 한 이후 어제(26일) 강연을 듣기 위해 남부터미널에 위치하고 있는 인재개발원을 찾았습니다.


산에 자리잡은 인재개발원.


물론 한 손에는 아이폰5S를 쥐고 이동을 했는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이폰5S의 경우 LTE-A를 지원하지 않아 LTE만으로 얼마나 만족스러운 속도를 보여줄까 궁금해 중간 중간 속도측정 앱인 '벤치비'를 이용해서 LTE 속도를 측정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 눈을 의심케 하는 장면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벤치비 앱의 속도 측정침 가출 사건이 그것입니다.

속도 측정침이 가출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폰용 벤치비 앱의 경우 속도 측정 눈금이 최대 75Mbps인데 실제로 속도를 측정해 보니 속도가 80을 넘어 측정침이 가리켜야 할 눈금이 없어 그만 밖으로 나가 버리고 만 것입니다.

가리켜야 할 눈금이 없어 가출을 하다니...

고속터미널에서의 광대역 LTE 속도.


* iOS용 벤치비 앱은 속도 측정 시 제공되는 화면의 속도 눈금 최대치가 75Mbps이고, 안드로이드는 150Mbps입니다.

아무튼 인재개발원으로 향하는 동안 틈틈이 아이폰5S에 설치한 벤치비 앱을 이용해 LTE 보다 두 배 빠른 SKT 광대역 LTE 속도를 측정해 보았는데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럽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측정침이 범위를 넘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 속도가 넘어가기 전과 큰 차이 없었고요.

이동중인 지하철 안에서도 빵빵한 광대역 LTE.


인재개발원에 도착해서도 강연을 듣는 중 휴식이 주어졌을 때 건물 내외부에서 광대역 LTE 속도를 측정해 보았는데요, 산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건물 안에서도 빵빵한 속도를 보여주더라고요.

강연을 듣는 중.


인재개발원 건물 내부.


인재개발원 외부.


이렇듯 LTE-A를 지원하는 아이폰5S는 아니지만 그 점이 전~혀, 절~대 아쉽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 바로 SKT의 빵빵한 광대역 LTE가 그 자리를 대신해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 997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997)
개발자 이야기 (1)
제품 이야기 (544)
세상 이야기 (365)
책 이야기 (1)
사진 이야기 (81)
뜬금없는 이야기 (5)
 RECENT POST
 RECENT COMMENT